아직 주식은 시작도 못한 주태아이지만, 요즘은 투자 관련 기사도 그냥 넘기지 않고 틈틈이 보려 하고 있다. 10년만에 한 번씩 온다는 기회가 언젠가 온다면 잡아볼까 싶어서. 워낙 새가슴인 터라 요즘은 차마 들어갈 수가 없겠고.
워낙 불확실하고 불안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어서 만약 주식을 한다 해도 안전해 보이는 주식의 배당금을 노리고 싶은데, 그때 조심해야 할 행동을 다룬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아무리 안전해도 주식은 채권보다 위험한 투자이며, 언제든 원금을 잃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서론으로 시작.
첫 번째.
투자하려는 회사에 배당금을 줄 여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 배당금 액수에만 집중하여 회사의 재정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배당금 액수만큼이나 회사에 배당금 배포할 여력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 번째.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배당금 액수가 높은 소수의 회사에 몰아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러나 주식 투자란 원금을 잃을 확률이 늘 존재하는 만큼, 적은 곳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위험을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번째.
배당금 여부와 액수에만 집중하여 회사 자체를 알아보는 데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정 상태나 대차대조표 등 다른 면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뭐, 내용을 읽어보니 전혀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 당연한 내용을 써놓은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기본을 소홀히 하다가 생각 못한 손해를 보고 가슴아파하게 되고 그런 것이겠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것처럼,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일차 작성해 둔 것을 실수로 날리고 기억에 의존하여 다시 쓴 요약번역이기에 원문 기사와 내용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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