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s_Becoming 어제 부로 간신히 다 읽은 미셸 오바마의 . 최초의 미국 흑인 퍼스트레이디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또 마침 전자도서관에 대여할 수 있는 책이 남아 있기에 냉큼 대여 받아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입하지 않고 읽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내용이 어렵지는 않다. 어려서부터 살아온 삶의 과정을 이야기처럼 술술 풀어내고 있으니까. 어렸을 때 아래층 친척 할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웠던 모습부터 초등학교부터 오랫동안 다닌 학교에 대한 기억,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충분히 능력을 펼치며 자라날 수 있었던 과정, 프린스턴과 하버드에 다니던 시절 사귀었던 친구들, 졸업 후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버락 오바마를 만나게 된 사연. 정치가의 아내가 되어 백악관.. 더보기 이전 1 2 다음